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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9/17  조이시애틀뉴스
충주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통해 미주시장 개척

시애틀을 방문 중인 충주문화관광재단 일행이 16일 저녁 페더럴웨이 해송식당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KACCUSA) 관계자들과 모임을 갖고 내년에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에 관해 논의했다. 


이를 위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중원역사 문화를 활용한 관광사업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 KACCUSA의 케이전 수석부회장은 "내년 미주 한인비즈니스대회가 충주의 다양한 기업들이 미국에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충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으로 국악 콘텐츠 허브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회 조직위는 충주 기업들의 대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미국 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1회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USA)는 내년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애틀랜타 인근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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