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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9/16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총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서은지 시애틀총영사는 지난 13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서북미 진출 지원 플랫폼 마련을 위해 제3차‘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2분기에 참석하였던 코리안 스타트업 센터(KSC) 입주 기업들과 함께 현지 진출한 벤처기업, 한식업체, 자영업 종사자 등 다양한 소상공인들도 참석하였다. 또한 지원기관으로 한인상공회의소, 시애틀한인회, 창발 그리고 유니뱅크 등 한인 은행들도 참석해 지원방안을 위해 함께 고민했다고 영사관 측이 전했다. 

KSC는 한국 유망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해외마케팅, 해외창업, 기술사업화 및 기술제휴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2019년 설립한 기관이다.

이날 모임에는 워싱턴주 상무부의 경제개발국장, 중소기업수출지원 국장, 중소기업 금융 및 지역지원국장 등이 참석하여 워싱턴주의 전반적인 기업환경, 한국 기업들이 진출하기 위한 절차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상무부 관계자들은 앞으로 총영사관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국 기업의 진출 관련, 한국과의 연계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고 한인은행들도 진출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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