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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9/11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차번호판 최대 3개월 걸려, 이유가...

워싱턴주의 신규 차량에 발급하는 차량 번호판 부족이 심각한 상황을 맞아 최대 3개월까지 늦어질 수 있다고 코모뉴스가 11일 전했다. 

주 면허국(DOL)에 따르면 워싱턴주 전역의 카운티 중 절반 이상은 표준 번호판의 재고가 부족하다. 이로 인해 임시 번호판을 발급하고 있다는 것이다. 

DOL 대변인은 "고객들이 정식 번호판을 받기까지 2-3개월을 기다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워싱턴주의 차량 번호판은 재소자들을 작업자로 근무하는 '교정 산업(Correctional Industries)'에서 제작하고 있다. 현재  번호판 장비 작동 방법을 배우는 작업자들이 늘고 있어 앞으로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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