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워싱턴주 주립공원을 찾은 방문객은 총
4,140만 명에 달해 사상 두 번째로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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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디셉션 패스 주립공원. |
워싱턴주 순찰대의 데이터에 따르면 디셉션 패스(340만 명),
사마미시 호수(210만 명),
스포캔 리버 센테니얼 트레일 주립공원(160만 명)이 지난해 워싱턴주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았던
3대 주립공원이다.
워싱턴주 남서부 해안에 위치한 롱비치 페닌슐라(Long
Beach Peninsula)는
28마일 길이의 해변이 있는 이 지역의 여러 주립공원들은 작년에 총
340만 명이 방문했다.
롱비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립공원은 케이프 디스어드리뷰션(Cape
Disappointment)이었는데,
110만 명이 찾아 지난해 워싱턴주에서 네 번째로 방문객이 많았던 주립공원이다.
2023년 가장 많이 방문한 주립공원 ‘톱
10’에는 리버사이드(110만 명),
모란(930,499명), 포트 워든(884,978명), 버치 베이(868,401명), 세인트 에드워드(801,332명), 라라비(587,161명) 등이 포함됐다.
방문객 수는 적어도 보석과 같은 주립공원들도 곳곳에 있다.
▲페더레이션 포레스트 주립공원(Federation
Forest State Park)
이넘클러;
parks.wa.gov/find-parks/state-parks/federation-forest-state-park
지난해 방문객이
50,000명 미만인 페더레이션 포레스트는
1928년 삼림 벌채를 막기 위해 공원을 매입한 여성클럽총연맹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600에이커 규모의 공원에는 오래된 나무,
하이킹 코스,
화이트 리버의 전망이 있다.
▲필즈 스프링 주립공원(Fields
Spring State Park)
992 Park Road, Anatone;
parks.wa.gov/find-parks/state-parks/fields-spring-state-park
이 공원은 지난해 총
48,403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주의 남동쪽 모퉁이에 자리 잡은 이 공원은 오리건으로 내려가지 않고도 블루 마운틴으로 갈 수 있다.
멋진 오두막들이 있고,
곰을 발견하기를 원한다면 그곳은 좋은 장소라고 관계자들은 말한다.
▲컬류 레이크 주립공원(Curlew
Lake State Park)
62 State Park Road, Republic;
parks.wa.gov/find-parks/state-parks/curlew-lake-state-park
워싱턴주 북동쪽 모퉁이에 있는 컬류 레이크 주립공원에는 지난해
6만1812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소나무 숲,
기복이 심한 언덕과 산으로 둘러싸인 호수는 낚시를 즐길 수 있고 4개의 작은 섬,
수생 식물이 풍부한 얕은 만을 특징으로 한다.
▲깅코 화석림 주립공원(Ginkgo
Petrified Forest State Park)
4511 Huntzinger Road, Vantage;
parks.wa.gov/find-parks/state-parks/ginkgo-petrified-forest-state-park
밴티지(Vantage)의 컬럼비아 강에 있는 깅코 화석림 주립공원(작년 방문객
202,474명)에는 세계에서 가장 특이한 화석 숲이 있다.
컬럼비아 강변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하이킹,
보트 타기,
수영, 캠핑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스팀보트 락 주립공원(Steamboat
Rock State Park)
51052 Highway 155, Electric City;
parks.wa.gov/find-parks/state-parks/steamboat-rock-state-park
스팀보트 락 주립공원은 작년에
554,339 명이 방문했다.
모지스 레이크에서 북쪽으로 약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주 중부의 뱅크스 호수에 위치한 이 공원은 빙하기 홍수가 워싱턴주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이해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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