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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9/05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에 고급 스시 레스토랑 오픈

시애틀 스시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 중 한 명이 오는 6일 시애틀에 또 다른 고급 일식 레스토랑을 오픈한다고 시애틀타임스가 5일 전했다. 

몬 카포 스시 홈페이지

벨타운에 있는 시로스 스시(Shiro's Sushi) 팀은 이번 주에 시로스에서 북쪽으로 몇 블록 떨어진 곳에 26석 규모의 쇼몬 카포 스시(ShoMon Kappo Sushi)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 식당은 일품 요리 옵션이 없는 185달러짜리 시식 메뉴만 제공하고 많은 식당들과 달리 비건 또는 채식 대체 메뉴는 없다.

1994년 자신의 이름을 딴 벨타운 레스토랑 시로스 스시를 시작해 2014년 매각한 전설적인 셰프 카시바 시로는 어느 레스토랑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다.

쇼몬 갓포 스시의 그랑프리 픽스 요리는 사시미와 니기리, 천천히 조리한 와규 소고기 또는 육수에 담겨 나오는 귀한 긴메다이 도미와 같은 다양한 고기와 함께 해산물 플레이트를 포함한 7가지 코스에서 10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식당 측에 따르면 시로스 스시의 마사키 니시오카 총괄 셰프가 일본 교토에 있는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인 갓포 하썬의 요리사와 히로시마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나카시마의 요리사로 구성된 요리팀의 도움을 받아 쇼몬 갓포 주방을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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