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남쪽의 뷰리엔에 지역의 평균 집값의 절반 수준에 분양하는 서민주택
40유닛이 건설된다고 코모뉴스가
13일 보도했다.
509번 하이웨이를 따라 사우스 136가에 건설되는 밀러스 크릭 커뮤니티(Miller's
Creek Community) 주택부지에는 이미 상하수도,
전기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앞으로40채의 새로운 주택을 짓기 위한 기초공사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시공자인 시애틀-킹 카운티와 키티타스 카운티 해비타트(Habitat
SKKC)는 평균 주택 가격이
80만 달러 이상인 이 지역에 짓는 이 주택의 분양가는 30만 달러 초반에서
40만 달러 중반 수준에서 책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들어서는 주택은 1250평방피트 내외의 소형 주택으로 크기에 따라 침실
3~4개 그리고 욕실은 1.5~2.5개가 들어간다.
이 주택은
2025년 여름 이후에 완공될 예정이지만 코모뉴스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분양을 희망하는 가족들은 지금부터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전했다.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은 총 가구 수입이 지역 중간 소득의
80% 이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4인 가족인 경우에는 연간 가구 소득이
11만950 달러 이하여야 자격이 된다.
또한 주택 구입자는 침실
3개짜리 주택의 경우 최소 5,000달러,
침실 4개짜리 주택의 경우 6,000달러를 기부해야 한다.
해비타트
SKKC는밀러스 크릭 커뮤니티를 건설하는데 필요한 충분한 자금을 확보했으며 저렴한 모기지 이자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주택 구입자들이 내는 모기지,
재산세, 보험 및 주택소유자협회(HOA)
회비를 포함한 월 평균 페이먼트는 소형 주택의 경우 2,675 ~3,300 달러,
침실 4개짜리 주택의 경우 2,875 ~ 3,50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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