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KWA,
이사장 박명래)는 오는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페더럴웨이 사무실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KWA는 “조직적인 운영과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어르신 고객들이
1,900명 넘게 늘어남에 따라,
이 분들을 돌봐드리는 간병인들의 수요 역시 많이 필요하게 됐다”면서 “현재 시간당 급여를 21. 17달러에서 24. 28달러까지 지급하기 때문에,
다른 직업에 비해 경쟁력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풀타임이나 파트타임 모두 가능하며,
건강보험이나 유급휴가,
융통성 있는 근무 여건 등으로 인해,
선택할 만한 좋은 직업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 행사는 페더럴웨이
316가에 소재한 대한부인회 사무소(31635
23 rd Ave S. Suite A, Federal Way)에서 열린다.
행사에 관한 문의는 전화
(253) 656-3440으로 하면 된다.
간병인 신청자격은 킹카운티나 인근 지역 거주자로 나이나 학력,
인종, 성별에 제한이 없으며,
합법적으로 일하실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동차와 운전면허가 있는 한인들을 환영하고 경력자는 우대하지만,
경력이 없는 경우에도 유급 교육 후에 주정부 간병인 자격을 얻어 일할 수 있다.
일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간병인 재교육도 모두 유급으로 실시된다.
대한부인회 페더럴웨이 지사의 이경주 코디네이터는 “현재 킹카운티 지역에만 간병인들이
300여 분 일하고 있으나,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간병인 취업박람회에 오시는 분들은,
궁금한 점에 대한 상담을 하실 수 있고,
당일 고용담당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입사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KWA 본사의 넬비나 헥 매니저는,
“KWA는 좋은 건강보험과 넉넉한 유급휴가 플랜,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간병인들을 가족처럼 모시고 있다.
이번 기회에 대한부인회 간병인 취업박람회에 문을 꼭 노크해 보시기 바란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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