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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7/23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총격 사망 청소년 크게 늘어

킹 카운티에서 올해 들어 지금까지 총에 맞아 숨진 18세 미만 청소년은 최소 17명으로 카운티에서 가장 치명적인 해였던 2023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청소년 살인 사건 희생자 수의 두 배가 넘는다.

 

가장 최근의 케이스는 지난주 어번의 브룩사이드 빌리지 아파트 주차장에서 15세 소년이 총격을 당한 사건이다.  킹 카운티 셰리프국은 아직 용의자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검찰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다른 4건의 어린이 사망 사건도 살인으로 수사 중이지만, 킹 카운티 검시관실은 여전히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카운티의 모든 살인 용의자 현장에 차장검사를 파견하는 '가장 위험한 범죄자 프로그램'의 공동 의장을 맡고 있는 존 캐슬턴과 메리 바보사 선임 검사는 “올해 상반기에 왜 청소년 피해자와 용의자가 크게 늘어나는 극적인 변화가 있었는지 정확한 원인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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