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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7/22  조이시애틀뉴스
50대 여성, 100도 넘는 폭염에 탈수로 사망

유타주 허리케인의 한 주립공원에서 하이킹을 하던 50대 여성이 100도가 넘는 폭염에  물을 충분히 마시지 못해 탈수 증세로 사망했다.
    
KUTV

현지 KUTV방송에 따르면 지난 21일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56세 여성은 퀘일 크릭 주립공원 근처 트레일에서 하이킹을 하고 있었는데 물이 떨어졌다. 당시 기온은 106도였다고 허리케인 경찰국은 밝혔다.

응급 구조대는 트레일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이 여성을 발견하고 인명 구조 조치를 취했다.  경찰은 "불행히도 이러한 노력이 그녀를 구하기에 충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워싱턴 카운티 셰리프국과 허리케인 밸리 소방극. 유타주 천연자원부가 현장에 출동해 사건을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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