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기업 '플랜 LED' 가 한인 자영업자들에게 최대
90%까지 구매가를 할인해 주는 조명 교체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비용 절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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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PlanLED |
긱하버에 본사가 있는 플랜LED의 존 황
CEO에 따르면 워싱턴주와 오리건주의 전력회사들이 에너지 효율적인
LED 조명으로 전환하거나 기존의 조명 교체 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즉시 할인을 통해 고품질의
LED 조명을 저렴한 가경으로 구입할 수 있게 하여,
자영업자들이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것이다.
황 대표는 “비즈니스의 에너지 사용량 중 조명이 차지하는 비율은 최대
20%에 달하는데 LED 전구는 백열전구보다 약
80%, CFL(전구형 형광등)
전구보다 약
20% 적은 에너지를 사용한다”면서 “이는 연간 에너지 비용의 70%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고효율
LED 조명 기구와 제품으로 교체하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또는 시설의 외관과 안전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주에서 퓨젯 사운드 에너지(PSE),
시애틀 시티 라이트,
스노호미시 PUD 등 전력회사를 이용하는 사업체들은’라이팅 투 고(Lighting
to Go)’ 프로그램을 통해
LED 조명제품을 구입할 경우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승인이나 복잡한 서류 작업 없이 구매시 즉시 할인이 적용되며,
구매 가격의 최대
90%까지 할인되는데 이는 세금에도 적용되어 고객은 전체 가격의
10%만 지불하면 된다.
오리건주에서는 포틀랜드 전기(Portland
General Electric) 또는 퍼시픽 파워의 전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체나 다세대 주택(공용 구역만 적용)이 오리건 에너지 트러스트(ETO)에서 제공하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워싱턴주와 마찬가지로 구매 시 할인이 적용되어 선불 비용을 줄여주며 총 인센티브 금액이 7천 달러를 초과하지 않는 한 서류 작업이나 서명 없이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들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전력회사로부터 미리 승인된 참여 업체를 통해
LED 조명을 구입해야 한다.
한인 자영업자들의 경우 워싱턴주 긱하버에 위치한
LED 조명 전문회사인 플랜LED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플랜LED에서 제공되는 제품은
LED 트로퍼, 원형 및 직선형
LED 하이베이, 주차장조명, 월팩 조명으로,
모든 제품에는
10년 워런티가 포함된다.
워싱턴주에서는
90% 할인된 가격으로, 오리건주에서는 1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제한된 기간 동안만 제공되며,
전력회사의 예산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신속한 신청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황
CEO는 “이 할인은 제품 가격에만 적용되며 설치 비용은 포함되지 않으므로 설치 비용은 별도로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플랜LED
(206- 453-3112)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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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LED의 존 황 CEO(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세리프코 필드(현 T-모빌 필드)에 LED 조명을 설치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플랜LED
설립자인 존 황 CEO는 LED 조명 업계에서
1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고 인간의 건강,
웰빙 및 성능을 위한
LED 조명의 이점을 홍보하는 비영리 단체인 인간중심조명협회(Human
Centric Lighting Society)의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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