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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7/07  조이시애틀뉴스
페더럴웨이 남성, 전여친 집 침입하려다 경찰 총 맞아

페더럴웨이에서 한 남성이 새벽에 전 여자친구의 아파트에 침입하려다 출동한 경찰관의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페더럴웨이 경찰국에 따르면 7일 오전 5시 45분쯤 총격이 가해진 가정폭력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키티스 코너 아파트(1201 S. 336th St.)에 출동했다.

 

경찰은 신고자인 여성이 자신의 전 남자친구인 용의자가 뒷마당 문을 통해 그녀의 아파트에 침입하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아파트 뒷마당에서 무장한 남자를 목격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여전히 출동한 경찰관과 아파트 거주자들에게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자 결국 총격을 가했다.

 

총상을 입고 쓰러진 용의자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하버뷰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페더럴웨이 경찰국의 규정에 따라 해당 경찰관들은 행정 휴직에 들어간 가운데 밸리 독립 조사팀이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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