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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6/26  조이시애틀뉴스
"타코마 노인아파트 서둘러 신청하세요"

오는 9월 중순 완공을 목표로 건설중인 대한부인회(KWA)의 타코마 아파트 입주자 선정을 위한 입주 대기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한다. 


26일 KWA에 따르면 타코마 다운타운(1353 Tacoma Ave S., Tacoma, WA)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62세 이상의 저소득자, 집이 없는 재향군인과, 55세 이상의 소득이 적은 시니어들이 입주할 수 있다. 

저소득자는 자신의 소득(주정부 지원이나 SSI)의 30%만 렌트비를 내며, 55세 이상의 시니어는 월 840달러에서 893달러의 렌트비를 내면 된다. 

62세 이상 저소득자들의 신청 접수는 7월 2일(화) 오후 1시에 KWA 인터내셔널 플레이스 아파트(1701 East 44 th Street, Tacoma, WA 98404)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를 받는다. 

또한 55세 이상 시니어의 신청은 7월 17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까지 같은 장소에서 접수를 받는다. 문의 전화는 (253)880-1340이다.

아파트 입주에 관심있는 한인들을 위한 현장답사는 7월 12일(금) 오후 12시에 같은 장소에서 실시된다. 

입주신청 준비 서류는 (1) 일을 하는 경우, 최근 6개월간의 페이스텁 그리고 금년 첫번째 페이스텁 (2) 지난 4개월 사이에 받은 소셜 시큐리티 지급 편지(소셜시큐리티에서 발급한 연금 확인서) (3) 지난 6개월 간의 은행 스테이트먼트 및 401K나 투자와 관련한 재무 자료 (4) 소셜시큐리티 카드 (5) 운전면허증이나 정부 발행 ID 등이다. 

박명래 KWA  이사장은 “현재 대한부인회가 운영중인 노인 아파트가 다섯 군데 있는 데, 새로운 아파트를 추가로 건립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필요하신 분들이 많이 입주하셔서 노후의 주거문제를 해결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영 사무총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관심을 갖고 계신 데, 다민족들이 함께 입주하는 것이라, 원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기회가 다 돌아가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앞으로도 끊임 없이 대한부인회 아파트의 건립을 위해 힘쓰겠다” 고 밝혔다.

문의: 대한부인회 (253)549-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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