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3.11 (화)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56405
발행일: 2024/05/29  조이시애틀뉴스
수 라어 전 킹카운티 셰리프국장, 시애틀 경찰국장에

애드리안 디아즈 경찰국장을 전결 경질임한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은 수 라어 전 킹카운티 셰리프국장을 임시 국장에 임명했다. 

임시 시애틀 경찰국장에 임명된 수 라어 전 킹카운티 셰리프국장.

디아즈 국장은 29일 기자회견에서 감정이 북받쳐 오른 듯 눈시울을 적시며 "우리가 함께 해온 일이 자랑스럽지만, 지금이 시와 시민들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물러나야 할 적기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지역 사회와 이웃에게 봉사하고 경찰국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이임 인사를 했다. 

라어 임시 국장은 "나는 많은 사람들을 원한다. 우리는 많은 다양성이 필요하다. 우리는 경험의 다양성이 필요하다"면서 "시애틀 경찰국은, 내가 할 수만 있다면, 여성 경찰관을 가장 많이 채용하는 기관으로 일하러 오고 싶어 하는 곳이 될 것이다. 자신 있다"고 말했다.

해럴 시장은 '지푸라기가 낙타의 등을 부러뜨린다'는 속담을 언급하며 "낙타의 등을 부러뜨린 지푸라기는 하나도 없었다. 문화를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렵다. 나는 의도적으로 경찰국 외부를 주시하고 있다. 시애틀 경찰국이 매우 자랑스럽고 시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