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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5/24  조이시애틀뉴스
[포토] 시애틀한인회 "지소연 많이 응원해 주세요"


시애틀한인회(회장 김원준)는 지난 19일 AAPI 기념일에 열린 시애틀 레인 FC와 올랜도 프라이드와의 시즌 9번째 경기에 앞서 한국을 소개하고 지소연 선수를 응원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김원준 시애틀한인회장과 지소연 통역인 레지나 채 씨가 한복을 입고 나와 레인 축구단 깃발을 들고 그라운드에 양측 선수단과 함께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내 아나운서가 관람객들에게 광역시애틀한인회를 소개하자 많은 관중들이 기립하여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날 구장인 루멘필드에 태극기가 붙여 있었고 시애틀한인회가 응원용으로 가져간 태극기를 일부  관중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했다. 유호승 전 워싱턴주 축구협회 회장도 멤버들과 함께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미니축구 묘기도 보여주고, 시애틀한인회 주최로 지소연 선수 팬 클럽 레지스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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