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부동산경영인협회 차기 회장에 우성열씨

	워싱턴주 한인부동산경영인협회(WAKBA)는 지난 12일 저녁 송년회 겸 정기총회를 열고 우성열 개미부동산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워싱턴주 부동산경영인협회(WAKBA)는 지난 12일 저녁 벨뷰 파고 데 차오 식당에서 송년회 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벨뷰 파고 데 차오 식당에서 가진 이날 모임에는 경력 25~37년의 한인 부동산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전국에서 가장 경제력이 높고 실업률이 낮아 살기 좋은 시애틀 지역 부동산 시장이 내년에는 이자율 하락과 더불어 마이이크로 소프트, 아마존을 테크기업들의 성장으로 인해 타주 유입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고 입을 모았다.   신임 우성열 회장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업계에서 신뢰받고 있는 부동산 경영인들의 모임인 만큼, 조용히 실속있게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친목을 다져온 부동산 경영인들이 나눌 수 있는 주요 정보를 매달 모임을 통해 나누고 친선 스포츠나 사진찍기, 피크닉 등 활동도 갖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회에는 2023년 회장인 이새미 JSL 부동산 대표, 우성열 개미부동산 대표, 김수영 힐릭스부동산 대표(21기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회장), 도병호 태양부동산 대표, 토마스 구 우리부동산 대표, 브라이언 신 TS부동산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 사무총장인 브라이언 신 TS 부동산 대표가 내년에도 계속 맡는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