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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11/23 조이시애틀뉴스

김원준-나은숙, 시애틀한인회 회장·이사장에 선출

워싱턴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시애틀한인회의 새로운 회장에 김원준씨 그리고 이사장에 나은숙씨가 각각 선출됐다.

시애틀한인회장에 출마한 김원준씨(왼쪽)가 출마 서류를 서용환 선관위원장에게 제출하고 있다. 뒤는 이사장에 출마한 나은숙씨.

22일 한인회에 따르면 광역시애틀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용환, 간사 조지숙, 선거위원 홍윤선, 조기승, 반태성)는 지난 20일 제48대 회장단과 이사장단 지원서를 접수했다.

회장 김원준, 수석부회장 우인보, 부회장 샘심으로 구성된 회장단과 이사장 나은숙, 부이사장 박미라, 이재훈으로 구성된 이사장단 후보가 단독 출마,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으나 오는 12월 10일 열리는 정기총회 인증을 거쳐 당선이 최종 발표된다.

김원준씨는 한인생활상담소 김주미 소장의 부군이고 나은숙씨는 공인회계사로 활동하고 있다.

내년 1월 취임하는 신임 회장단과 이사장단은 2025년까지 2년간 시애틀한인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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