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전시립무용단 시애틀공연 '대성공'

	시애틀총영사관 주최로 26일 저녁 시애틀 맥카우홀에서 열린 대전시립무용단의 열정적인 공연에 관객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시립무용단은 고향을 그린 창작작품 ‘춘몽(春夢)’에서 장구춤, 대전 선비춤, 부채춤, 소고춤 등을 선보였다. 또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창작무용 ‘천몽(天夢)’에선 단재 신채호 선생의 소설 ‘꿈하늘’을 모티브로 한국과 미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염원을 담은 작품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3층 별실에서 열린 개천절기념 리셉션에는 애디암 에머리 시애틀 부시장, 린 로빈슨 벨뷰 시장, 전형승 연방판사, 샘 조 시애틀항만위원장 등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고 서은지 총영사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연설을 했다. 이날 행사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소개한다. <편집자주>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