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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8/07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에 새로운 한인 사격 유망주 탄생

올해 뉴욕에서 열린 미주체전에서 조미경, 박지영 선수가 사격 부문 금메달을 획득한 워싱턴주 사격연맹에 새로운 사격 유망주(?)가 탄생했다. 

  

8일 정정이 워싱턴주사격연맹 회장에 따르면 이날 렌튼 사격장에서 진행한 실습에서 지세준 씨가 100발의 연습사격 중 처음 영점사격을 제외한 90여발이 타겟에 명중하는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다.  

사격연맹은 매월 4차례의 정기 실습 모임과 함께 별도 지역별 연습팀을 구성, 수시로 지역별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정 회장은 "총기사고가 빈발하는 시애틀에서 바른 총기 사용법과 총기 보관, 관리 등 총기사고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하고 사격이 정신건강에 좋은 스포츠임을 일깨워줄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사격연맹의 회원은 시애틀 지역 9명, 벨뷰 지역 9명, 페더럴웨이 지역 9명, 렌튼-어번 지역 9명, 타코마 지역 6명 등 총 43명으로 구성돼 실습을 하며 이민생활의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있다.  

사격에 관심이 있는 한인은 사격연맹(206-200-1444, 206-397-2076)으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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