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5.2 (금)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53490
발행일: 2023/06/24  조이시애틀뉴스
박지영·조미경 '금메달'...워싱턴팀, 미주체전 사격 '싹쓸이'

워싱턴주 사격대표선수로 뉴욕 미주체전에 출전한 조미경(왼쪽) 씨가 자유권총, 박지영씨는 속사권총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뉴욕 미주체전에 워싱턴주 사격선수로 출전 중인 박지영씨와 조미경씨가 각각 속사권총과 자유권총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통했다.

정정이 워싱턴주 사격연맹회장은 24일 뉴저지 권총사격장에서 개최한 여성 속사권총 부문에서 박지영 선수가 92점으로 금메달, 조미경 선수는 90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조이시애틀뉴스에 전했다. 

이어서 열린 9밀리 화이어 자유권총 경기에서는 조미경씨가 91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박지영씨는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다. 공기권총 부문에서도 조미경씨가 은메달을 추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남자 단체전 속사 22구경 경기에서 금메달, 22구경 여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 9밀리 자유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 9밀리 남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는 등 사격부문 메달을 싹쓸이를 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정 회장은 "이는 그동안 선수들의 열심히 노력하고 연습한 결과"라면서 "이번 체전에서 워싱턴주 사격연맹이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미주체전 참가 이후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며 선수들의 선전에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