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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6/23  조이시애틀뉴스
올림픽국립공원 허리케인 릿지, 27일 다시 문 열어

지난 5월 화재로 폐쇄됐던 올림픽국립공원의 명소 허리케인 릿지가 오는 27일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23일 국립공원관리청(NPS)에 따르면 연간 약 3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허리케인 릿지 주변 주차공간이 제한되며 이전과 같이 기념품 가게, 매점 등이 있는 건물 내는 들어갈 수 없다. 또한 방문객들은 밖에 설치된 이동식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올림픽국립공원 관리자인 술라 제이콥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지역을 방문객에게 다시 개방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영구적인 방문객 서비스를 복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5월 7일 건물을 전소시킨 화재에 원인에 해 아직 조사 중이다. NPS는 허리케인 릿지가 다시 방문객들에게 개방되지만 롯지 구역은 울타리를 치고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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