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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6/14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서 가장 비싼 햄버거(28달러) 식당은?

시애틀이 세계적으로 물가가 비싼 도시 가운데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햄버거를 28달러에 판매하는 식당이 있다고 시애틀타임스가 14일 전했다. 

화제의 버거는 75년 전통의 고급 식당인 캔리스가 메뉴로 제공하는 '캔리스 버거(The Canlis Burger)'

시애틀타임스 온라인판 화면 캡쳐

라운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 고급 버거는 5온스가 조금 넘는 미국산 와규 소고기 패티 두 개를 수제 번 위에 체다 치즈와 함께 스매시 버거 스타일로 조리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양상추 대신 클래식 캔리스 양상추를 사용하고 트러플 오일을 곁들인 감자튀김이 함께 나온다. 

이에 반해 엘 가우초의 감자튀김이 포함된 6온스 베이컨 치즈버거는 19달러, 메트로폴리탄 그릴의 8온스 치즈버거와 감자튀김은 25달러에 각각 판매한다. 벨뷰에서 가장 비싼 버거는 어센드 프라임 스테이크 & 스시의 드라이에이징과 와규를 섞어 만든 8온스 버거와 노리 몰트 식초로 코팅한 감자튀김으로 가격은 캔리스 버거와 같은 28달러다.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타임스의 푸드 라이터인 베타니 지 클레멘트는 "당연히 그렇다. 나는 보통 햄버거의 기본적인 위대함에 대해 지나치게 생각하지 않지만, 이브라힘의 뛰어난 요리 솜씨는 고급스러우면서도 훌륭한 햄버거의 맛과 같은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럭셔리이며 흉내 낼 수 없고, 미묘하지만 평범함보다 놀랍도록 훌륭한 음식"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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