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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6/13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서 총 맞은 30대 임신부 사망...태아도 숨져

13일 아침 시애틀 벨타운 지역에서 30대 임신부가 총에 맞아 사망하고 함께 있던 남성은 부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시애틀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경 4가와 레노라 스트리트에서 이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총에 맞아 중상을 입은 여성(34)을 발견하고 하버뷰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고 뱃속의 태아도 사망했다. 같이 있던 남성(37)도 총에 맞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건 현장 부근에서 용의자를 체포하고 소지하고 있던 권총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흰색 테슬라 차량은 운전석 앞 유리창에 총알 구멍이 뚫려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경찰은 총격 사건의 경위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 사건으로 일대 교통이 크게 지연되었다.

온라인 범죄 대시보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4월까지 시애틀경찰국에 신고된 총격사건은 총 194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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