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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4/23  조이시애틀뉴스
페더럴웨이 시장 일행, 자매도시 동해시 방문


짐 페럴 시장, 앤디 황 경찰국장,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페더럴웨이시 대표단이 2000년부터 자매도시로 교류해온 강원도 동해시를 방문한다. 

지난 22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이들은 서울을 관광한 후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동해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페럴 시장 일행의 한국 방문에는 박영민 전 시장, 페더럴웨이한인회 김영민 회장과 김행숙 이사장 등 페더럴웨이 한인회 임원들이 동행한다.

현재 한인밀집지인 페더럴웨이시에는 ‘한우리 공원'이 조성되고 있으며 페더럴웨이시의 지원과 함께 동해시도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해 공원조성사업에 가속도가 붙었다고 한인회 관계자들이 전했다. 

시 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예방하고 동해시 자매도시 공원 내에 있는 한우리탑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우리탑은 페더럴웨이한인회가 페더럴웨이시와 동해시에 두 도시의 우호 증진과 발전을 염원하는 의미로 제작하고 전달한 기념 조형물이다.

이어 25일에는 심규언 동해시장과 이동호 시의회 의장을 접견하고 동해상공회의소도 방문,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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