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통합 학생들 청소년미술공모전 입상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교장 윤혜성) 학생 여러명이 2022년 통진국제청소년미술축제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지난 24일 학교에서 통진국제청소년미술축제 미술 공모전 입상자와 제5회 한국어학습활동 수업경시대회 최우수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통진국제청소년미술축제 공모전은 지난 5월 3일부터 9일 동안 세계 15개 나라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치러진 가운데 유희은 양 등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 학생 11명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포시와 김포 희망상권프로젝트 사업단이 주최하고 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가 주관한 이 공모전은 ‘사랑과 평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윤혜성 교장은 "이번 통진국제청소년미술축제 공모전에서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 학생들의 활약에 자랑스럽고 잘 지도해주신 이태희 미술반 담당 선생님께 감사하다"며 "세계 여러 나라 학생들과 실력을 겨뤄서 얻은 결과이기 때문에 더욱 빛난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제5회 한국어학습활동 수업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은혜 교사의 시상식도 함께 했다. 김은혜 교사의 수상작인 ‘아이들과 주고받는 소통의 교육’ 한국어학습활동은 ‘제40회 NAKS 학술대회’에서 시범 강의를 시행했고 새로 개발한 부교재와 개성 있는 수업 방식을 선보였다. 2022년 통진국제청소년미술축제 공모전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동상: 유희은, 정주완 특선: 김라온, 김솔지, 홍서현 장려: 서준범 입선: 니키타 맥캔, 이연지, 제니퍼 잰프렘, 안아리, 김소망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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