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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9/02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한인회, 에드먼즈서 '추석 행사'

시애틀한인회는 추석을 맞아 오는 8일(목) 오후 6시30분 에드몬즈 워터프론트 센터(220 Railroad Ave. Edmonds)에서 추석 행사를 개최한다.

시애틀한인회는 추석을 맞아 오는 8일(목) 오후 6시30분 에드몬즈 워터프론트 센터(220 Railroad Ave. Edmonds)에서 추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애틀한인회와 함께 한인이민사편찬회, 한인생활상담소 등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시애틀총영사관이 후원한다. 

유영숙 시애틀한인회장은 "우리의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수를 감사하고 조상의 덕을 기리는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을 소개하고 추석 음식을 나누는 문화행사"라면서 "연사로 정상기 킹카운티 법원 판사, 줄리 킴 동화작가, 김주미 한인생활상담소 소장이 초대되었고, 이화여대동창회 시애틀지회 코러스의 중창, 양진숙 무용가의 태평무 등 공연이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행사장에는 미국인들을 위한 한복대여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에드몬즈 워터프론트 센터는 이 지역 한인들의 사랑방이기도 했던 구 에드몬즈시니어센터 자리에 재건축되어 올 5월에 개관식을 가졌다. 에드몬즈 페리터미널 남쪽 해변과 에드몬즈 마리나 비치공원과 연결되는 바닷가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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