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지역 청소년, 9월 1일부터 '대중교통 무료'

	9월 1일부터 초중고교생 등 18세 미만의 승객은 연중 아무 때나 퓨젯 사운드 지역에서 운행되는 대중교통을 무료로 탈 수 있다. (King County Photo) 9월 1일부터 초중고교생 등 18세 미만의 승객은 연중 아무 때나 퓨젯 사운드 지역에서 운행되는 대중교통을 무료로 탈 수 있다. '무료 청소년 트렌짓 패스(Free Youth Transit Pass)'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주정부에서 받은 보조금을 통해 지불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클라우디아 발두치 킹카운티 의회 의장은 성명에서 "무료 청소년 트렌짓 패스는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등하교나 일반 활동에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이제는 부모나 보호자의 라이드 필요 없이 이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새로운 시스템은 6~18세 청소년에게 편도 1.50달러를 부과하는 현행 요금 체계를 대체하게 된다.  탑승권인 오카(ORCA) 카드가 있는 13~-18세 청소년은 이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커뮤니티 트랜짓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카드를 받을 수 있도록 각 교육구와 협력하고 있다. 그러나 ORCA 카드가 없는 청소년도 여전히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청소년 트렌짓 패스'에 포함된 대중교통은 다음과 같다. ▲커뮤니티 트랜짓 ▲에버렛 트랜짓 ▲킹카운티 전철 ▲킹카운티 수상 택시 ▲킷삽 페리 ▲킷삽 트랜짓 ▲피어스 트랜짓 ▲사운드 트랜짓 ▲워싱턴주 페리(자전거 타는 사람, 보행자, 차량 승객 포함, 차량 제외 - 10월 1일부터)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