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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LA Fitness |
워싱턴 주민들이 미국에서 4번째로 활력있는 생활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피트니스 전문기관인 '피트니스 볼트'는 주민수 대비 헬스장 숫자, 신체적 비활동 비율, 운동시설 접근도, '운동(exercise)'을 연상케하는 구글 검색 빈도 등을 바탕으로 각 주의 운동활동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워싱턴주는 주민들의 신체활동 측면에서 미네소타, 콜로라도, 코네티컷에 이어 4위로 활발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워싱턴주는 주민 10만명당 체육관 6곳과 헬스클럽 12곳이 있고 신체적 비활동 비율은 18% 그리고 운동시설 접근도는 86%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 피트니스 볼트의 대변인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운동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긴요하기 때문에 모든 성인은 주 150분의 운동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운동할 수 있는 기회와 시설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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