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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5/22  조이시애틀뉴스
알카이 비치, 이젠 밤 9시 30분 문닫아

시애틀의 알카이 비치 공원이 소란행위가 빈발하는 여름철에는 밤 9시30분까지만 출입이 허용된다. (Photo: The City of Seattle)

시애틀 주민들이 즐겨찾는 웨스트 시애틀의 알카이 비치 공원이 소란행위가 빈발하는 여름철에는 밤 9시30분까지만 출입이 허용된다. 

시당국은 올여름 동안 알카이 비치와 골든 가든스 공원을 이같이 평소 보다 일찍 폐장한다고 밝혔다. 

원래 이들 공원은 5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오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지만 잦은 불법 행위로 인해 30분 일찍 문을 닫는다. 

지난해에도 폭력, 고성방가, 불법 모닥불, 허가받지 않은 이벤트 등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신고가 잇따르자 개장 시간을 단축한바 있다.

특히 작년 메모리엘 데이 연휴에는 패싸움, 불법 비치 모닥불, 무장 강도 행각 등으로 3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에 혼잡한 군중을 제압하고 싸움을 말리고 빈병 투척 등을 말리던 한 경찰관의 손가락이 부러지는 불상사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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