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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1/12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근교 하천 일대 '홍수 경보'

KIRO-TV 화면 캡처


연일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카네이션, 스노퀄미 등 시애틀 근교 하천 일대에 홍수경보가 발령됐다고 11일 카이로7뉴스가 전했다.


범람 위기에 있는 하천은 레이니어국립공원 인근의 니스퀠리강, 랜들 부근의 카우리츠강, 페어팩스 옆을 흐르는 카본강, 카네이션 인근의 톨트강, 스노퀄미 폭포 부근의 스노퀄미강 그리고 오팅의 퓨열럽강 등이다.


이들 하천은 폭우로 강물이 불어나며 지난 수년래 가장 높은 수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노퀄미강은 지난 6년래 수위가 가장 높은 상태이고 12일(금) 밤 10시경 59.9피트로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알링턴의 스틸라구와미시강, 마운트 버논의 콘트리트를 지나는 스캐짓강, 골드바 인근의 스카이코미시강, 셰할리스 주변의 뉴아쿰강, 팩우드의 카우리츠강도 범람할 위험이 높다.


당국은 범람할 위험이 높은 하천 주변에는 육군 공병대가 배치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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