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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0/24  조이시애틀뉴스
아마존, 시애틀서 자율주행 차량 시험운행

 


아마존은 내년에 자율주행 택시 '죽스(Zoox)'의 시애틀 시험운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IT 전문지인 테크 크런지가 20일 전했다.


테크 그런치에 따르면 죽스는 수년간 비가 자주오는 시애틀을 자율주행 차량의 시험운행 도시로 눈독을 들여왔다.


지난해 6월 아마존이 인수한 스타트업 죽스의 자율주행 택시(로보택시)는 운전석, 조수석이 없으며 4명의 승객이 2명씩 마주 보는 형태로 설계됐다.


로보택시는 133kWh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로, 시중 전기차 배터리의 약 2배에 달하는 용량이다. 한번 충전으로 16시간을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시속은 75마일(약 1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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