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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8/29  조이시애틀뉴스
송가인도 '확진'...가요계 코로나19 확산

2019년 11월 시애틀에서 열린 '미스트롯' 공연 당시 한인팬들에게 인사하는 송가인.


연예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 아이즈원 장원영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이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송가인은 이날 오후 격리 시설로 이동해 필요한 조처를 취하는 중이다.


송가인은 물론 이날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원영과 안유진이 코로나19 확진자인 스태프와 동선이 겹쳤다는 소식을 듣고 검사를 진행한 결과 장원영은 양성, 안유진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소속사는 “현재 장원영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처를 하고 있다”며 “안유진은 선제 대응 차원에서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주헤럴드경제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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