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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8/17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변호사, 고객 교통사고 보상금 갈취

고객의 교통사고 보상금으로 자신의 모기지를 완납한 에버렛의 상해전문 여성 변호사가 처벌을 받게 됐다고 AP통신이 17일 전했다.


워싱턴주 항소법원은 고객을 대리해 가해자 측으로부터 받아낸 거의 100만달러에 달하는 보상금 가운데 일부를 자신의 모기지를 상환하는데 사용한 변호사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 


고객인 제프리 바렛은 1995년 음주 운전자가 자신의 차를 들이받는 바람에 뇌를 크게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헬가 카 변호사는 바렛의 케이스를 맡아 가해자 측에게 보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냈다.


카 변호사는 럭키 세븐 살룬으로부터 100만달러 가까운 합의금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법원은 카가 보상금 가운데 30만달러를 자신의 모기지를 갚는데 사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유죄 판결을 내렸다. 항소법원도 이같은 판결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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