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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8/07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총영사관에 무슨 일이?

권원직 시애틀총영사
권원직 시애틀총영사가 지난 6월 직무정지 처분을 받아 현재 대기발령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권 총영사는 현재 총영사관에 출근하지 않고 있으며 에드몬즈 총영사관저에서 대기중이다.


현재 외교부 본부의 최종 징계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권 총영사가 직무 정지를 당하게된 구체적인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사상 초유의 총영사 직무정지 사태와 관련, 홍승인 부총영사를 대응 창구로 일원화해 수습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홍 부총영사 등 모든 영사관 직원들과의 연락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다. 겨우 문자메시지로 연락이된 모 영사도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다.

 

퀸앤에 소재한 시애틀총영사관.


권 총영사는 일전에 시애틀의 한 한인 인사와 만난 자리에서 현 정부의 정책에 비판적인 입장의 발언을 해 한인 인사를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애틀총영사관은 지난해 한 부영사가 “인육을 먹고 싶다”는 막말로 논란을 빚은 후 최근까지 한달이 멀다하고 새로 행정직원을 채용, 한국에서 파견된 영사들과 현재 채용 직원들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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