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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7/22  조이시애틀뉴스
'돌 날아드는' I-90 주변 무숙자 야영지 철거

시애틀시는 주 교통부와 공동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투척 사건 발생 장소와 가까운 마운트 베이커 터널 서쪽의 야영지를 철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킹5TV 화면 캡처)


시애틀시는 지나는 날아든 돌에 맞아 자동차가 파손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I-90 도로 주변의 무숙자 야영지를 철거하는 작업을 22일 실시했다.


올들어 수백명의 운전자들이 돌, 벽돌 그리고 심지어 자전거나 프로판탱크 등 도로 위로 달아든 물체에 맞아 앞유리창이 박살나고 부상을 입는 등 피해를 입었다.


시애틀시는 주 교통부와 공동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투척 사건 발생 장소와 가까운 마운트 베이커 터널 서쪽의 야영지를 철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이와 함께 소셜워커들도 현장에 나와 갈곳 없는 무숙자들에게 쉘터 등 새로운 거주지와 관련된 지원책을 설명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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