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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8/17  조이시애틀뉴스
타코마 주민, 3인조 흑인 강도 총맞고 숨져


16일 밤 11시30분경 타코마의 와파토 레이크 부근 주택에 침입한 3인조 강도가 쏜 총에 맞은 39세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사우스 알래스카 스트릿 6600블럭에서 일어난 이 총격사건으로 중상을 입은 남성에게 인공호흡을 실시하는 등 소생작업을 벌였으나 병원으로 옮기기 직전에 숨졌다.


수사관들은 이번 케이스를 살인사건으로 단정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타코마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 3명은 모두 흑인으로 이들은 총기로 무장했고 범행 후 차를 몰고 달아날 당시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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