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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6/08  조이시애틀뉴스
"근무시 꼭 마스크 쓰세요"...8일부터 시행

King5-TV 화면 캡처


8일부터 워싱턴주 전역의 사업장에서 누구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고용주는 종업원들에게 필요한 마스크를 제공해야 한다.


주내 대부분의 업소들이 영업을 재개한 가운데 제이 인스리 주지사의 '안전한 출발 워싱턴' 플랜에 따라 이같은 사업장 안전규칙이 시행된다.


물론 다른 사람과 접촉 없이 홀로 일하는 경우와 장애인이나 환자 등 신체적인 이유로 마스크나 안면가리개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달 중순 킹카운티 보건당국과 다우 콘스탠틴 카운티 행정관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공공장소의 실내 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힘든 곳에는 마스크 등 안면가리개를 사용하도록 보건지침을 내린바 있다.


한편 주 노동산업부(L&I)는 사업장에서의 마스크 착용 여부에 대한 단속도 벌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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