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은 시애틀 한식당 '찬' (Photo: Chan Seattle) |
워싱턴 주정부의 단계적 경제활동 재개 계획에 따라 이발소나 미용실 이용은 5월 25일 이전에는 불가능하고 식당에 앉아서 식사를 하는 것도 그 이전에는 어렵다.
제이 인스리 주지사는 '외출 금지령'을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히면서 업종별로 그리고 모임을 규모별로 단계적으로 허가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2일 시애틀타임스는 주정부 자료를 바탕으로 단계별로 허용되는 비즈니스와 예상되는 날짜를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1단계 - 5월 4일부터 허용될 것으로 예상
-사냥, 낚시, 골프, 보팅, 하이킹 (캠핑은 허용되지 않고 주립공원 캠핑장도 폐쇄된 상태)
-드라이브인 예배 (차량 한대당 한 가정)
-긴요한 여행
-긴요한 비즈니스
-기존 건설공사
-조경
-자동차 판매
-소매판매 (매장 밖에서 픽업만 허용)
-세차장
-애완동물 워커
▲2단계 - 5월 25일부터 허용될 것으로 예상
-5인 이하 야외활동. 캠핑과 비치도 오픈할 예정.
-집 밖에서의 5인 이하 모임
-집에서 가까운 지역으로의 제한된 비필수 여행
-모든 제조업
-신규 건설공사
-가정 방문 서비스 (유모, 집안 청소)
-소매업 (제한조치와 함께 매장 내 샤핑 허용)
-오피스 방문 비즈니스 (재택근무를 강력한 권고)
-부동산
-이발소, 미용실, 네일샵
-식당 (수용인원의 50%만 받을 수 있고 테이블당 5인 이하 앉아야)
▲3단계 - 6월 15일부터 허용될 것으로 예상
-그룹 야외활동 50인까지 모일 수 있도록 허용
-공공 풀장 등 레저시설 (수용인원의 50% 이내에서 운영해야)
-50인 이하의 모든 모임
-비필수 여행
-식당 (수용인원의 75%까지 받을 수 있고 테이블당 10명까지 앉을 수 있다)
-술집 (수용인원의 25% 까지 허용)
-피트니스센터 (수용인원의 50%까지 허용)
-극장 (수용인원의 50%까지 허용)
-정부기관 (재택근무 강력 권고)
-도서관
-박물관
-나이트클럽을 제외한 모든 다른 비즈니스와 50인 이하 이벤트
▲4단계 - 7월 6일부터 허용될 것으로 예상
-모든 모임 전면 허용. (다만 신체적 거리두기 시행해야)
-모든 레저활동
-50인 이상 모임 재개
-나이트클럽
-콘서트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
-사회적 거리두기와 위생관습은 지속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www.joyseattle.com/news/41773
관련기사
Powered by Newsbui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