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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5/01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외출금지령 5월 31일까지 연장

제이 인스리 워싱턴 주지사 (Photo: Governor's Office)


워싱턴주의 '외출 금지령(stay-at-home order)'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제이 인스리 주지사가 1일 밝혔다.


인스리 주지사는 이날 오후 올림피아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4일(월) 만료되는 기존 행정명령을 이같이 연장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시행할 4단계 개방 계획도 공개했다.


인스리 주지사는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아가려면 주의 새로운 코로나19 케이스가 줄어야 하고 검사 능력도 크게 증강해야 한다고 언급한바 있다. 그는 연방정부에서 50만 세트의 새로운 코로나19 검사키트 보내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보건당국은 검사키트가 대량으로 공급되면 현재 하루 검사 대상 4,650명을 목표치인 2만2,233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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