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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3/29  조이시애틀뉴스
H마트 페더럴웨이 케시어 확진은 '유언비어'

H마트 페더럴웨이 매장의 모습.

 

H마트 페더럴웨이 매장의 캐시어 2명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 가운데 이는 사실무근이라고 H마트 측이 29일 밝혔다.


H마트 대변인은 이날 조이시애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일주일 전부터 유포되고 있는 이같은 루머는 전혀 근거가 없는 얘기"라면서 "만일 감염자가 나올 경우에는 이를 한인언론사에 알리고 대처방안 등을 사실대로 공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한 "최근까지 주말에 200~300가지 상품에 대해 세일을 실시했으나 현재는 30~40가지로 줄어들고 대부분 정상가에 판매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얘기들이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H마트 측은 사재기 품목의 경우는 공장도 가격이 인상되어 입고 되고 있지만 최대한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는 쌀, 라면 등 품목의 사재기가 많이 줄어 다음주부터는 세일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한편 H마트는 오는 30일 매장이 위치한 린우드경찰국, 페더럴웨이경찰국, 레이크우드경찰국에 KN95 마스크 각 1천매와 컵라면 등을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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