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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2/10  조이시애틀뉴스
한인상공회 차기 회장에 케이전씨 당선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에 케이전 현 이사장이 당선됐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행숙) 차기 회장에 케이전 현 이사장이 당선됐다.


상공회 선거관리위원회(회장 강석동)는 10일 발표문을 통해 "제33대(2020-2021년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단 및 이사장단에 케이전 회장-임영택 이사장 후보팀이 단독으로 등록했다"면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출된 제반 서류의 결격 사유 여부를 검토한바 아무런 하자가 없으므로 당선이 확정되었음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내년부터 2년간 한인상공회는 케이전 회장; 이진성, 은지연 부회장; 임영택 이사장; 폴 정, 장병돈, 수홍 부이사장이 이끌어가게 됐다.

 

케이전 회장 당선자는 워싱턴주 여성부동산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평통 15, 16, 17, 18기 시애틀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고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 부이사장, 이사장 등으로 10년간 봉사했다.

 


이와 함께 한인상공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별도의 입장 발표문을 통해 "제33대 회장단 선거와 관련, 일말의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선거관리위원회의 입장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선관위 입장 발표문]


첫째, 현 김행숙 회장단 및 케이전 이사장단은 1차 선관위의 해산 후 운영위원회에 모든 결정을 맡기고 이 위원회에서 결정된 선관위원회를 인정하는데 동의하였습니다. 따라서 2차 선거인단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 일부 선관위원들의 자격을 그 이후에 논한다는 것은 본인들이 정한 위원들을 다시 부정하는 결론을 가져옵니다.


둘째,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선거인단의 문제점이나 선거과정의 문제점은 피선고인으로 등록을 한 후에 단순한 추측이 아닌 실제적으로 그 행위가 발생하였을때 지적하고 항의나 시시비비를 밝혀줄 것을 선관위에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셋째,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의 정관상 선거등록 마감일에 대한 해석입니다. 선거등록은 12월 8일로 공고, 명시되었습니다. 선거일 20일 전이라 함은 공고가 나간 이후에서 그 이전 날짜 언제든지 등록을 할 수 있으며 마감일인 12월 8일 오후 5시 이전까지는 등록할 수 있음을 말합니다. 따라서 마감 이전 날짜에 등록하신 후보자에 대한 기사가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이 정보는 선관위의 공고가 아닌 기사로 게재되었습니다.


넷째, 2차 선관위원 중 세분(고봉식, 종데므론, 이수잔)이 개인적인 사유로 사퇴를 하시게 되어 선거관리위원회가 긴급 소집한 전직 회장단(한상회) 회의를 통해 사임한 위원 3명 대신 전직 회장 정현아, 서영기 및 전직 이사장 홍윤선 등 3명을 보충하여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모두가 동의함으로 선관위원회를 운영하는데는 아무런 하자가 없음을 알립니다.


상공회의소 선거 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한 선거 공고는 어느 특정인을 위한 것이 아니고 워싱턴주 전체 상공인들에게 기회를 주는 공식 공고 입니다. 따라서 저희 선거관리위원회는 현 정관과 선거관리 세칙에 준하여 그 임무를 수행하였슴을 알려드립니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강석동
위원: 정정이, 김승애, 정현아, 서영기, 홍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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