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편안한 식사를 서빙하는 새로운 한식당이 벨뷰 팩토리아에 문을 열어 화제다.
퓨전 한식당 '마마스 키친(Mama's Kitchen)'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독특한 양념과 드레싱을 사용, 현대식 맛을 가미한 한식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식당의 문현섭 대표는 "전통 한식에 모던한 맛을 더한 맛갈스러운 메뉴의 음식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문 대표는 셰프이자 공동 대표인 부인 문미영씨와 아들 문기벽씨 부부가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뷰리엔에서 17년째 테리야끼식당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문씨 부부는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한식에 도전하고 있다. 부인 문 대표는 음식 솜씨가 뛰어난 어머니로부터 배운 각종 한식 레시피를 바탕으로 최고의 식자재만을 사용해 요리를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미국에 이민와서 살아가는 한인들이 식사를 하며 고향의 맛을 느끼며 힐링을 할 수 있도록 한식 사업에 뛰어들었다"면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벨뷰에 마마스 키친을 오픈한 배경을 소개했다. 그는 "식당의 모토를 '편안함을 느끼는 한식(Korean comfort food)'으로 정하고 정성껏 만들어낸 한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마스 키친만의 독특한 '마마스 김밥'과 함께 갈비찜 비빔밥, 함박스테이크 정식, 마마스 부대찌게, 소고기해물순두부, 차돌쫄면, 양념치킨, 떡볶이, 식혜 등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한식이 메뉴에 포함됐다.
문현섭 대표는 마마스 키친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인기 메뉴는 마마스 키친이 자랑하는 갈비찜 비빔밥이라고 소개하고 함박스테이크도 핫한 메뉴라고 덧붙였다.
오는 28일 머서 아일랜드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리는 한인 IT 종사자 그룹인 '창발' 컨퍼런스에 한식 도시락 세트를 공급하는 마마스 키친은 단체나 교회행사, 결혼식, 돌잔치 등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문의: (425) 747-2950
▲마마스 키친 홈페이지 https://www.mamaskitchenbellev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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