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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9/11  조이시애틀뉴스
장준하 3남 장호준 목사 시애틀 온다

고 장준하 선생의 삼남 장호준 목사가 오는 14일(토) 시애틀에서 '장준하가 꿈꾸는 통일' 주제로 강연한다.


광복군 출신의 민주화 운동가 장준하 선생의 삼남 장호준 목사가 오는 14일(토) 시애틀에서 '장준하가 꿈꾸는 통일' 주제로 강연한다.


시애틀 늘푸른연대가 주최하는 이번 강연회는 이날 오후 3시 디모인스에 소재한 밝은빛 루터란교회(Holy Trinity Lutheran Church)에서 열린다.


늘푸른연대는 "장 목사는 '장준하가 꿈꾸는 통일'이라는 제하의 강연을 통해 3.1 혁명 및 대한민국 건국 1백주년을 맞아 그의 부친 장준하 선생이 생전에 밝혔던 민주주의 확립과 통일에 관한 그의 정신을 되새기고, 아울러 일본의 경제적 도발로 인해 촉발된 현재 시국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화경 늘푸른연대 실무위원은 "시애틀지역에서 진보적 목소리를 내고 있는 늘푸른연대는 현재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 아베 운동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문화행사와 각종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253) 67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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