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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2/20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한인회 두번째 강연시리즈 "너무 유익했다"


시애틀한인회(회장 조기승)는 지난 15일 린우드에 소재한 유니뱅크 커뮤니티홀에서 시애틀 한인들을 위한 두번째 강연행사를 개최했다.


강연자로 나온 광주 과학기술원 황치옥 교수는 '인간과 같은 로봇이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지능화된 빅 컴퓨터와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는 날이 올까에 대해서 열띤 강의를 했고 영남대학교 역사학과 류준형 교수가 '외국인과 외래문화' '실크로드 교역과 당 제국의 흥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여 급성장하는 중국의 역사와 앞날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머킬티오의 한 한인은 “시애틀한인회가 주최한  방문학자 초청강연이 이렇게 좋은 지식을 강연하는데 감사하다며 너무나 유익한 지식을 배웠다”며 “이 좋은 기술정보를 동포들이 더 많이 참석하여 첨단시대를 살아가면서 지식을 서로 공유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기승 회장은 “시애틀 한인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게속되는 이 강연 시리즈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방문학자 모임과 시애틀 한인 동포들을 위해 이미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강연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는 상태”라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인회는 내년초로 예정된 세번째 강연에는 한림대 소화기내과 문성훈 교수가 “췌장암 바로 알기”라는 주제의 강연과 함께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강규호 교수의 "2019년 세계경제 및 한국경제 전망”을 주제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고 날짜와 장소를 추후에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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