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페이스북이 리스하기로 한 사우스 레이트 유니언 인근의 덱스터 야드 프로젝트 조감도 (SkB Architects Rendering) |
페이스북이 시애틀 다운타운의 사우스 유니언 레이크 부근에 들어서는 대형 오피스 빌딩들을 리스하며 엔지니어링센터 규모를 대대적으로 확장한다.
업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63만스퀘어피트 규모의 12층짜리 건물인 333 덱스터 프로젝트와 함께 인접한 15층 건물 덱스터 야드(50만스퀘어피트)를 임대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프로젝트의 전체 오피스공간이 무려 113만스퀘어피트에 달해 수천명이 근무하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스북은 이와함께 시애틀의 오큘러스 가상현실팀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게임산업 기반이 탄탄한 시애틀의 관련 소프트웨이 인력을 흡수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캠퍼스가 있는 레드몬드 인근에 '빌딩 X'로 불리는 총 65만스퀘이피트 규모의 오큘러스/페이스북 연구센터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어서 페이스북의 레드몬드 캠퍼스도 1백만스퀘이피트를 넘게 된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