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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0/23 조이시애틀뉴스

복권 공동구매했어요?..."이렇게 하면 탈 없다"

메가밀리언 복권의 당첨금이 16억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미국 전역에서 복권 광풍이 불고 있다.

23일 밤 추첨을 앞두고 직장에서 또는 친구들과 함께 공동으로 복권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워싱턴주 복권국의 마커스 글래스퍼 국장은 "역사적인 잭팟이어서 오늘밤 추첨에 엄청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며 "당첨금이 늘어나면서 직장 동료들과 또는 친구나 가족이 공동으로 복권을 구입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글래스퍼 국장은 복권을 공동 구매하는 경우, 누가 참여하고 누가 당첨 복권에 서명을 하며 당첨금은 어떻게 분배할지 등 내용이 적힌 합의문서에 모든 참가자가 서명을 해야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공동으로 구입한 복권은 추첨 전에 복사를 해서 모든 참여자에게 보내야 하며 당첨된 복권은 서명을 한 후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고 글래스퍼 국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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