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담양고등학교 학생 18명과 군 관계자 등 담양군 시찰단 23명이 일주일 일정으로 자매도시 린우드를 방문 중이다.

담양고-린우드고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시애틀에 도착한 학생들은 린우드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린우드고교에서 수업을 듣고 칼리지 플레이스 중학교, 워싱턴대학(UW) 바슬 캠퍼스, 에드몬즈 커뮤니티 칼리지, 린우드 시청, 스노호미시카운티 청사 등을 방문했다.

시애틀 관광에도 나서 스페이스 니들과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UW 시애틀 캠퍼스 등을 둘러볼 예정인 담양 시찰단은 오는 21일 귀국한다.

이들의 시애틀 일정에는 니콜라 스미스 린우드 시장, 조기승 시애틀한인회장, 이선경 린우드자매도시위원회 위원장, 윤부원 위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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