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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9/17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은 '재밌는 도시'...음식 다양성 전국 최고

시애틀 관광 1번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Photo: Wikipedia)

커피의 도시 시애틀이 상당히 재미있는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금융정보 사이트 월렛허브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시애틀은 미국에서 16번째로 재미있는 도시로 지목됐다.

이 보고서는 미국인들이 연간 평균 3천달러 가량을 피트니스, 영화관람, 외식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에 지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애틀은 특히 음식과 음료에 있어서 호평을 받았는데, 식당 다양성은 최고 평가를 받았고 커피나 차 판매업소는 4위, 맥주업소는 6위 그리고 인구대비 식당과 술집 숫자에서는 10위에 각각 랭크됐다.

오락분야에서는 아케이드와 공연예술극장은 6위, 관광명소는 7위, 음악공연장은 8위, 공공 비치는 9위 그리고 운동시설은 20위 중반대를 기록했다.

한편 가장 재미있는 도시에는 예상대로 라스베거스가 꼽혔고 포틀랜드도 9위에 올라 상당히 재미있는 도시라를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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