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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8/07  조이시애틀뉴스
킹카운티 메트로, 북미 최고 대중교통기관에 선정

Photo: King County Metro


킹카운티 메트로가 북미 최고의 대중교통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미국과 캐나다의 300여 트랜짓기관 협의체인 미국대중교통협회(APTA)는 지난 3년간 운송실적, 안전도, 혁신, 형평성, 지속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킹카운티 메트로를 1위 기관으로 뽑았다. 


특히 킹카운티 메트로의 이용객 증가와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버스요금 할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승객과 운전자 안전을 개선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킹카운티 메트로는 지난해 2백여 노선에 걸쳐 총 1억 2,200만명이 이용, 사상 최고의 운송 실적을 기록했다. 메트로당국은 오는 2040년까지 이용객을 2배로 늘린다는 야심찬 계획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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