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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5/04  조이시애틀뉴스
코스트코, '블루 에이프런' 식재료세트 판매

Photo: Blue Apron


코스트코가 식재료 판매회사인 블루 에이프런의 제품을 정가보다 30% 가까이 싸게 판매한다.


블루 에이프런은 식재료를 판매하는 회사로 고객이 집에서 손쉽게 요리 할 수 있게 필요한 요리 재료를 필요한 양만큼만 포장해 판매하고 있다.


코스트코 시판을 3일 발표한 블루 에이프런은 지금까지는 중상류층을 겨냥하는 마케팅을 해왔으나 범위를 확대, 코스트코 고객 공략에 나선 것이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식재료 키트는 4인용으로 가격은 24.99달러로 한끼에 6.25달러 정도다. 이에 비해 블루 에이프런이 구독고객에게 제공하는 4인용 식재료는 한끼에 8.75달러부터 시작한다.


블루 에이프런은 지난 28일부터 시범적으로 서북미와 샌프란시스코 베이에리어의 17개 코스트코 매장에서 식재료세트 판매를 시작했으며 단계적으로 다른 매장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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