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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12/13  조이시애틀뉴스
아시아나항공 기내서비스 '14년 연속 세계 최고'

지난 12일 열렸던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 시상식에서 김이배 아시아나 항공 미주지역본부장(왼쪽)이 글로벌 트래블러스의 발행인 프랜시스 갤러거 대표로부터 상장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 항공>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서비스가 14년 연속 세계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가 선정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에서 14년 연속으로 ‘최고 기내서비스’상과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매년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여행 · 항공업계 최우수 기업을 발표해 왔는데 올해 행사는 지난 12일 LA 페닌슐라 베버리힐즈 호텔에서 열렸다.


글로벌 트래블러스는 지난 1년간 약 2만여명의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아시아나항공이 ▲최고 기내 서비스 ▲최고 승무원상을 14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김이배 미주지역본부장은 “아시아나의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14년 연속 최고의 항공사라는 영광을 얻게 됐다”며 “고객들의 신뢰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아시아나항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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